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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외부반핵세력을 끌어오려는 울진반핵단체에게

작성자
주민2
등록일
2005-08-28 12:08:24
조회수
539







작성일:2005-08-28 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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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울진 2005-08-28 22:10:40
박사와낙선이 중요치 않다 사생활에 속옺의 이 처럼 숨어 지내는 자네가 가엽다 왜놈들이 울진군정을 접수 한다는 전갈을 받고도 이불 뒤집어 쓰고있는 당신과 중요현안에 대하여 중립을 지킨다는 군수를 볼때 ,왜놈이 울진군을 접수하여 운영하는것이 괜찮지 아니하냐?
박사다 2005-08-28 15:43:33
조영환만이 진짜 박사다. 다른 넘들은 돈주고 산 박사비스므리한 넘이고.
조박사 펜 2005-08-28 12:45:40
박사님 타지에서온 반핵 역적무리들이 의사진행 방해를 할적엔 살려줘야지오?
풀잎먹는 송충이 2005-08-28 12:35:23
국회의원 낙선후에 유치론자로 돌아선 이유는? 다음에 출마 하실건지?
알켜줘요 2005-08-28 12:27:38
이사람 박사요? 박사 비스므리요? 전공이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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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8-28 
외부반핵세력을 끌어오려는 울진반핵단체에게

 
▲ 조영환 본지 대표


8월 29일 울진군의회의 방폐장 유치신청 동의안 의결에 맞추어 전국의 반핵단체들이 울진에 올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들 반핵매국노들이 울진에 오는 것은 울진의 반핵운동가들의 초청에 의한 것인지 교류에 의한 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울진군의 반핵운동가들이 전국의 반핵운동가들을 울진군의회의 표결을 방해하기 위하여 초청했다면, 울진군의 반핵운동가들은 울진군민들을 억압하여 주민자치권을 박탈하려는 독재적 발상과 행동을 책임지고 울진군을 떠나야 할 것이다.



반핵성향의 울진군수와 군의회가 방폐장 문제를 다루면서 지금까지 울진군민들을 억압하고 무시한 것을 생각하면 분노가 치미는 군민들이 많다. 방폐장 유치 주민공청회를 훼방하고 유치단체와 언론을 군수가 은밀하게 혹은 공개적으로 탄압한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딱지가 치민다. 이렇게 군수와 군의회가 울진군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무시하고 주민들의 알권리를 짓밟은 것은 다 울진군의 관변 반핵단체들에 기대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울진군의 주요 관변단체들은 대부분 반핵이었기에, 반핵단체가 울진군의 권력기반이었다.



김용수 군수가 지금까지 주도한 울진군의 반핵풍토와 반핵군정은 관변 반핵단체에 많은 지원을 하고 찬핵단체들을 탄압하는 기형적 정치문화를 형성했다. 울진군에서 반핵을 주도해온 사람들이나 단체들 중에 군비나 국비를 직간접적으로 지원받지 않는 경우가 과연 몇 건이나 되는가? 반핵주도자들이 관변에 기생하면서 군비나 국비를 사용한 경우가 너무도 많다. 원자력이나 국가와 군의 돈을 혜택받으면서, 국책사업인 방폐장을 방해하고 원자력을 적대시하는 망국적 구도를 어느 매국노가 만들었는가? 환경의 이름으로 난무하는 망국적 반핵광기와 환경권력은 반드시 울진에서부터 청소될 것이다.



이제 울진군수는 방폐장 유치신청 동의서를 군의회에 제출했고, 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따라 마감시간에 겨우 방폐장 유치신청 동의안에 표결을 하려고 한다. 29일 군의회는 유치신청 동의안에 표결을 할 것인데, 이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핵단체를 울진군에 끌어오는 반핵매국노들이 울진군에 있다면, 이는 울진군민들의 자치권을 박탈하려는 독재적 발상에 찌든 자들이다. 울진군민들의 자주적 선택권을 막으려는 독재적 행동을 무심코 하려는 반핵단체나 반핵운동가들는 주민들로부터 타도의 대상이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울진군의 반핵 매국-매향노들은 울진군의 주민자치권을 무시할 어떠한 시도도 멈추기 바란다. 울진군의 방폐장 유치는 울진군민들의 자주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방폐장 유치는 정부, 국회의원, 군수, 군의회, 반핵연대, 찬핵연대의 선택이 아니라, 울진주민들이 직접 주민투표로 선택하는 것이다. 주민자치권을 막는 어떠한 시도도 공산사회에서나 가능한 독재적 행동으로 취급될 것이다. 외부 반핵단체들을 끌어들여서 울진군민의 자주권을 짓밟으려고 시도하는 반핵매향노들이 있다면, 과연 울진군에서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자문하기 바란다.



방폐장 유치에 대한 울진주민들의 투표권을 박탈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어리석은 아집이다. 울진군 지도자들의 독재적 성향과 우둔한 판단력에도 불구하고, 울진군민들은 방폐장에 대한 주민선택권을 지킬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다. 울진주민의 자주권을 막으려는 반핵매향노들은 앞으로 애향한다는 말을 꺼내지도 마라. 그리고 외부세력을 이끌어와서 주민들을 선동하하려는 낡은 수법을 울진에서는 거두어라. 만약 8월 29일 환경보호를 착취하면서 온 나라를 어지럽히던 망국적 반핵세력이 울진에 온다면, 그들은 울진에서부터 괴멸되기 시작할 것이다.



환경단체의 횡포에 국가발전이 지장받고 국론분열이 심화되는 현상을 우리는 여러번 보아왔다.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주민자치권을 박탈하려는 반국가적, 반민주적, 반인권적 환경단체는 울진군민들이 앞장서서 정리할 것이다. 주민자치권을 박탈하기 위해서 외부 환경단체나 반핵세력을 울진군에 끌어오는 어느 개인이나 단체도 울진군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질타를 당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울진인들이, 울진군 내외의 모든 반민주세력을 이겨내고 주민투표권을 지켜서, 울진군을 민주사회의 표본으로 만들 것이다.

조영환 대표    younghcho@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