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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날로먹기 바라다가 달기쫒던 개가됐네

작성자
怨痛歌
등록일
2005-09-01 15:05:59
조회수
771
원통노래(怨痛歌)

방폐장이 무엇인지 내가알아 무엇하나
알고보면 무서워라 모르는게 약이라네
어영부영 찬성해서 떡고물좀 챙겨먹고
그저그런 이내얼굴 핑계김에 알려지면
고을원님 감투쓰고 호의호식 하렸더니
이놈나와 이놈막고 저놈나와 저놈막다
안그래도 찍힌몸이 삼년공부 도로아미
분하도다 원통하다 이대로는 못참겠다
너는죽고 나는살자 악다구리 해보건만
무심하신 동네인심 탓을해서 무엇하리
날로먹기 바라다가 달기쫒던 개가됐네
작성일:2005-09-01 15: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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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모니타 2005-09-01 16:22:45
감사패

그대는 울진신문의 자유게시판 수준을 높인 죄로 꿀밤 한대를 시상한다.
하하 2005-09-01 15:09:18
캬~~~~~~~~기가 막히게 멋진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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