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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조등
울진의 좌파진보들은 스스로를 가리켜 울진은 야성이 강해서 공격받을수록 야성이 강해진다고 한다, 50년만의 정권교체라며 득의 만면했던 김대중의 비서실장을 매다 꽂았고 노무현 때에도 여당의원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본다면 일견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야성이 단순히 집권여당과 대립하는 야당적 성향을 말하는지 아니면 그들이 때에 따라 드러내기도 감추기도하는 좌파성향을 말하는지 이도 아니면 제멋대로 자라서 다듬어지지 않은 들짐승같은 성질을 말하는지 알 수 없다.
울진의 좌파진보가 스스로 야성이 강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들이 내세우는 야성이 우리가 아는 야당성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본다. 왜냐하면 울진의 좌파진보는 전전 대선에서 야당 아닌 여당의 노무현을 지지했고 총선에서도 내리 10년간 여당후보를 택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강한 야성이 곧 야당성을 뜻한 것이라면 선거에도 야당지지가 되어야 논리상 이해가 되는데 그 반대이고보면 가슴에는 다른 색의 깃발을 품고 손으로는 흰 손수건을 흔드는 것과 같다 하지 않을수 없다
이로 본다면 울진의 좌파진보가 말하는 야성이란 민주,민노당이 그러하듯 다만 자신들의 좌파성을 야당성, 곧 야성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이것도 아니라면 그들의 야성은 위에서 말했듯 들짐승처럼 제멋대로인 그런 야성의 소유자라고 할 수는 더욱 없지 않은가? 야수같은 야성도 때로는 신선한 개성일 수 있지만 누가 알겠는가? 이 개성이 언제 개같은 성질의 개성이 되어 문학진(통민당),강기갑(민노당)처럼 부수고 차고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