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가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나라처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후보지에 대해 “우리지역만은 안된다, 사회적 합의 없이는 안된다. 원전확대를 용인할 수 없다”고 방해하거나 심지어 학생등교거부, 공공건물파괴, 도로점거 등 심각한 불법시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원자력발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스웨덴, 독일 등의 국가들은 지금 후회하고 있다. 이렇게 후회할 때 원자력발전으로 돈 벌고 있는 프랑스도 있다.
미국도 지난해 심각한 전력난을 겪은 후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장려하고 있다.
더구나 일본은 세계유일의 원폭피해국임에도 불구하고 비싸고 공급이 불안한 석유수입을 줄여보자고 원자력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본받아야 할 좋은 점도 많다. 외제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고 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 슬기로운 것이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가 지구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길은 원자력이나 풍력같은 것을 이용하는 길이다.
그러나 풍력, 태양력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은 가격면에서 원자력보다 불리하며 바람 불지 않을 때나 밤과 흐린 날에는 전기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엄청난 흠이다.
우리나라가 잘 살 수 있는 길은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하여 좋은 상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 에너지 자원이 없는 나라가 우수한 인재덕택으로 에너지수입을 15%이상 절약할 수 있었고, 저렴한 전기공급으로 경쟁력있는 수출품을 생산할 수 있었던 원자력발전이야말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다. 작성일:2005-08-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