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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ㆍ시사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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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연평도에 피해 보상 8백만달러 제시, 南 거절"

작성자
바람
등록일
2010-12-13 13:27:43
조회수
2079

[단독]"北 연평도에 피해 보상 8백만달러 제시, 南 거절"
 
'이명박 정치 공학 계산으로 미국에 하인노릇'
 
김용경 특파원
 
 

북한은 지난 연평도도발 이후  민간인 희생에 대해 남한민간인 희생자에게 1인당 위로금 500,000$(usd)을 전달을 알렸으나 이를 남한 정부에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또 연평도 마을복구를 위해 8백만달러를 보상하겠다고 남한에 제시 통보했으나 이 역시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북한은 유감표명을 해 남측국민에게 뜻(북측)을 전달 했다는 것이다. 

북 관계자는 그러면서 이명박은 오로지 전쟁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하면서 미국과 일본에 무기를 사들이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연평도 호국 훈련시 남측이 북측에 먼저 선제공격이 있었다고 북 고위 당관계자는 전했다. 

북 고위 당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증거가 다 있다)을 중국측에 전달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북중관계가 더욱더 우호관계를 가질것을 암시했다. 그는 김정일 장군과 다이빙궈간에 그런(남측에서 호국훈련시 선제공격을 해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라며 덧 붙였다.

북한 정부 한 관계자는 남측이 계속 도발의지를 꺽지 않는 것은 남한정부의 예산안과 개헌에 맞물린 정치공학이라고 힐난했다. 특히 4대강 같은 굴직한 돈 사업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상황 아니겠냐고 말했다. 
▲중국 단동의 한 거리     [e중앙뉴스= 베이징 김용경 특파원]


 

 

 

 

 

 

 

 

 

 

 

 
 
 
 조선중앙통신(KCNA)에 이날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근 미국의 움직임을 지적하며 한국의 움직임과 결합해 전쟁 침략을 위해 북한을 위선자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만일 한국이 우리와의 전쟁에 대비해 항공대와 군함, 미사일까지 총동원하는데 이어 미국이 최신 전쟁장비들을 동원해 개입하고 나서면 한반도를 벗어난 전면전이 일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올해 초 천안함 침몰을 북의 책임으로 날조했다"며 "최근 연평도 포격 사건은 전면전을 겨냥한 것으로 자위권 행사에 대한 남측의 발언은 터무니없다"고 비난했다.  

북한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뒷받침 하듯 북한이 우리 군과 인민은 교전확대와 전면전이 모두 준비돼 있다며 이는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11일 조선중앙통신(KCNA)이 보도했다. 또 "그것은 미국의 '전쟁하인'이나 '식민지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군과 인민은 교전확대나 전면전 모두 준비돼있다"며 "무자비한 보복으로 도발자와 침략자의 영토를 폭발시켜 국가의 존엄과 안전을 명예롭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8일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와 관련해 "우리를 군사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전쟁모의로 사실상 교전확대를 통해 전면전을 일으키려는 구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들은 또 온민족(남북한국민)을 전쟁에 끌어들이면 얼마든지 상대해주겠다고 얼음장을 놓았다. 북한은 언제나 남 무력도발에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우리의 상대는 남한이 아니라고 덧 붙였다. 

이명박은 미국에 빌붙어서 일본을 돕고 나서는 것은 남한이 약한 것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비난하면서 해외 원정(말레시아 한인회)을 다니면서 북한 주민이 변화해 붕괴된다는 억측은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기사입력: 2010/12/12 [07:41]  최종편집: ⓒ 이중앙뉴스

 

http://www.ejanews.co.kr/sub_read.html?uid=15222§ion=sc1§ion2

작성일:2010-12-13 1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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