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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ㆍ시사토론

제목

오직 하늘만이 이 狂氣를 막을 수 있다!

작성자
대한민국
등록일
2010-12-19 16:48:36
조회수
2095
2010-12-19 14:02:57


3년전 오늘 대한민국 백성들이 이명박의 거짓말과 탐욕에 속아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 준 날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전쟁광기에 휩쓸려... 좌충우돌하고 있다.

친일매국노 후손 수구꼴통들이 전쟁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는 이때에 백성들은 한라산 폭설을 즐기고... 가거대교에 몰리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을 전쟁참화로 부터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온 백성들이 천지신명께 기도를 올리는 것이다. 그 기도가 야훼를 향한 것이던... 부처님을 향한 것이던... 단군시조를 향한 것이던...



천지신명이시여! 바람앞에 등불을 지켜 주소서!!!





경북과 경기도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만도 경북지역에서 10만 마리 이상의 소, 돼지가 죽임을 당하여,

때로는 산 채로 땅에 묻히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7만여 마리... 가슴 아픈 일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213258



이들을 자식같이 키워온 축산농민들의 눈에서 지금 피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구제역 감염 가축과 비감염가축이 뒤섞여 땅속 깊숙이 구덩이를 파놓은데 묻히고 있는데 이들 가축의 시체들의 썩은 물이 침출수가 되어 지하수와 4대강을 흘러 들어 앞으로 식수오염과 재앙에 가까운 전염병 창궐이 생기지나 않을까 정말로 걱정스럽습니다.



현재 구제역 감염지역은 경기도 한강유역과 경북 낙동강 유역을 넓게 포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곳의 물은 보와 둑에 막혀 잘 흐르지도 않은 강이 되어 더 많은 지하수와 강물이 지체되는 만큼 더 오염도가 높아 질텐데 말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38&newsid=20101216013307215&p=yonhap



구제역이 혹시 가축들에게 생기는 감기 몸살 정도가 아닌지...

걸리면 무조건 살육해서 땅속에 묻어야 하는 것인지...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축산농민들의 말로는 구제역 청정국 유지를 위해서는 발병지역을 중심으로 일정한 반경안에 들어있는 가축을 살처분해서 묻어야 한답니다. 과연 옳은 일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미국산 수입소의 수입증가가 엄청난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축들이 살육되어 축산업이 붕괴에 이르면 미국산 소 더 많이 팔리겠군요...

미국소 수출업자들은...



현정부는 무능하기 그지 없습니다. 구제역...

사람이 익혀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왜 유통을 못시키는지...

왜 모두 땅속에 모두 묻어야 하는 것인지...

제대로 된 설명없이 무조선 싯가 보상을 하겠다며 축산농민들을 달래려고만 합니다.

그돈은 다 어디서 생기는 것인지... 그렇게 광범위하게 번져 나가는 동안 현 정부는 무엇을 하였는가?

국회에서 날치기 예산 통과에 목매 달고 있는 동안 방역은 구멍이 뚤리고 가축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틀전에는 외곽순환도로 중동지역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상판을 교체하느라

23만대의 차량이 통행을 못하게 되어 수개월 동안 교통대란이 생긴다고 합니다...

왜 이리도 대형참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인가?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19&newsid=20101215183359255&p=ked



이것은 인간의 탐욕이 부르는 대충 대충 하자는 심리가 팽배되어 있는 현 대한민국의 비참한 자화상이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경쟁에서 이기면 되고...

좀 더 잘 살려면 속도 경쟁을 해야 하고...

그 만큼 안전과 타인의 목숨을 경시하게 되고...

배려심을 잃게 하고... 우리의 탐욕은 과연 정당한 것인가? 이대로 계속 가도 좋은가?



어제는 십여년 만에 전국민을 상대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사이렌이 울리고 전투기가 가상적기가 되어 하늘을 날라 다니고 학생들은 지하도로...

지하실로...대피하는 훈련을 하였다...

화생방 훈련도 했다... 이제는 연평도 사격훈련을 다시 한다고 한다... 왜 이리 할까?

전쟁분위기를 자꾸 부추기고 사람들을 불안한 상태로 몰아갈까?

그 의도의 끝자락에 조갑제의 망언이 도사리고 있다. 비상계엄하에 현정부의 잘못을 성토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감옥에 가두는 일을 벌일 태세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269



또 어제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은 비정규직보호법상 2년을 넘어서 비정규직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경우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하는 사업주의 의무를 정한 현행법을 뜯어고쳐...

근로가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면 그 비정규직 사용한도를 더 늘리겠다는 즉 정규직을 채용을 해야하는 사용자의 의무를 완화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법 통과시점은 내년 2월...

비정규직 근로자분들이 2년이 되면 해고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의 SBS의 보도태도와

그런 해고를 막기위해서는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식의 눈속임수는



도대체 제대로 된 언론의 태도가 아니다...

현정부는 국민들을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든다...

사회분란과 갈등을 끊임없이 조장하고 있다...

내년초부터 이 문제로 노동계화 재계가 한바탕 싸움을 벌일 것이고...

백성(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들은 그싸움의 진실이 무엇인지...

그 결과가 어떠한 비극을 초래할 것인지도 모른 채...

찬바람 맞으며 소처럼 이 겨울을 견디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분란야기가 이멍박 정부의 무능과 실정, 탐욕을 가리기 위한 술책이라고 진단한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침몰을 전쟁의 기회로 삼으려 했고...

연평도 사건을 기화로 북한과 일전을 불사하려고 했다...

다시 연평도에서 지금 위기감이 팽배하고 있다. 실탄 사격 훈련...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온 정부라...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수 없다...



온 국민의 혼을 쏙 빼 놓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만들고 있는 그 저의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현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밀어 붙이고 있고...

국민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없게 만들어야 하고...

그래서 결국은 자신들의 탐욕을 채워야 겠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사회기득권층을 유지해오던 친일 매국노 세력들의 불안심리와 이를 모면해 보려는

저들의 심리가 저변에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

정권붕괴의 코드들이 도처에서 까발려지고 있고 한나라당 내부에서 조차 비판의 파열음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이 난국(?)을 어떻게 하면 넘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의 끝자락이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다...

그 고민의 끝에 비수처럼 폭력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친일매국노들과 이들과 합세한 어둠의 언론들의 사회갈등 조장... 들끓는 민심...

폭력사태를 빙자한 공권력 행사... 국민탄압... 저들의 정권 영속화...

그 치밀한 각본에 우리는 지금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저들의 각본에 놀아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지금 우리의 주변을 둘러 봅시다... 무엇이 잘되고 있고...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를... 그 정각의 깨달음속에서 마음을 정화시키지 않으면

우리는 앞으로 영원히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눈과 정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가만히 흙탕물을 봅시다. 컵을 흔들지 말고...

저들의 저의가 무엇인지...



오늘 시베리아 동장군이 살을 파고 드는 추위를 몰아오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오늘

특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탐욕을 벗어던지고 조심스럽게 남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을 해야 겠습니다.



우리는 축산농민분들의 그 찢어지는 가슴과 함께 합니다...

다른 대안은 과연 없는 것인지...



2010. 12. 19.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 http://cafe.daum.net/antimb




작성일:2010-12-19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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