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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ㆍ시사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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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후쿠시마 원전 인근 아동 45% 갑상선 피폭(1천명 대상 조사 450명 피폭 됨)

작성자
아이아빠
등록일
2011-07-05 12:34:28
조회수
2142

 작성자 :  2011-07-05 12:27:04


후쿠시마 원전 인근 아동 45% 갑상선 피폭
머니투데이 | 최종일 기자 | 입력 2011.07.05 09:51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제주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 아동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방사선 피폭 조사에서 45%의 아동이 갑상선에 피폭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와 후쿠시마현이 지난 3월 26~30일 방사선 피폭 우려가 높은 현 내 이와키시, 가와마타초, 이타테무라에 거주하는 0~15세 남자 어린이 10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45%가 갑상선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 피폭량은 시간당 0.1마이크로시버트(연간 환산 50밀리시버트)였으며 대부분은 시간당 0.04마이크로시버트(연간 환산 20밀리시버트)였다. 다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토 시게하루 심의관은 "정밀 검사가 필요 없는 수준"이라며 건강에 영향이 없는 미량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F)의 권고에 의하면 연간 100밀리시버트의 피폭으로 암에 걸릴 위험성은 0.5% 증가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100밀리시버트를 시간당으로 환산한 0.2마이크로시버트를 초과한 사례가 없어 정밀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한 보고서에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아동을 대상으로 갑상선 피폭 여부를 조사한 사실은 밝혔지만 실제 피폭이 있었다는 사실은 명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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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 allday33@

 

작성일:2011-07-05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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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i 2011-07-22 19:18:12
I'm ralely into it, thanks for this great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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