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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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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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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향기
부부가 아름답게 늙는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며
서로를 품어주는 사랑이라
부부가 활짝 웃는 미소는
자신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칭찬하며
세상 향해 여는 마음이네
삶에 향기 품어내는 것은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슬땀에 행복 미소짓고
주어진 역할에 만족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따스한 세상 향해
오롯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섬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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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5-08-31 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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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란 하늘이 맺어준 것이라고 하지않았던가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데
때론 그렁지 못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 부터도 그런생각이 드는데 타인은
오죽할까여.
삶이란 짧다면 짧음인데 서로에게
상처를 주니 말입니다.저 또한 직장동료에게
그러고 싶은 맘은 죽어도 없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