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센터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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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은 석탄, 석유, 가스 등 타 발전 연료보다 보다 값싼 가격으로 국내 총 전력 생산의 40% 이상을 생산함으로써 수출을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와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소비자물가 안정 우리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는 1970년대 전세계를 뒤흔든 두 차례 유류 파동 이후 안정적 전력 확보를 위해 발전 연료의 석유 의존 비율을 대폭 낮추고 원자력 발전을 꾸준히 늘려온 결과다. 유례없는 유가 폭등으로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우리에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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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원자력 발전에 대안으로 태양력.풍력 등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국토 여건과 기술 개발 수준 등을 견주어 볼 때 그리 맑은 전망이라 하기 힘든 일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해 볼 만하나 현 시점에서는 원자력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유일한 에너지원이다. 이처럼 원자력 발전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과제가 원전수거물센터 건립이다. 원자력발전소 운영·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업복 폐부품 등 수거물은 현재 각 발전소의 임시저장시설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원전센터는 포화상태에 이른 원전수거물을 종합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속적 전력 생산을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시설임에도 건립 후보 지역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부지 선정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큰 잠재적 위험 요소다. 원전센터 건립 지연이 원자력 발전 지장으로 이어져 전력 부족사태가 현실로 나타나면 우리 사회 전반에 최근의 유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원전센터의 안전성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들의 오랜 경험과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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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8-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