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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저조, 추가대회개최 여부, 울진군 원전지원금 등 전면적인 수정, 불가피.. 철인3종경기의 위상과 울진의 명성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매년 개최되는 "후포트라이애슬런대회"가 관람객이 저조해 향후 대회개최 여부에 대한, 지원등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 울진군은 애초, 이번 경기에서 대회 관계자, 갤러리 등을 포함, 1,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경제파급 효과는 물론 로하스의 고장 울진을 알리고, 트라이애슬론대회 최적지의 입지여건을 전국에 알리는데 혈세와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러나 후포트라이애슬런 경기는 1회 개최이후, 지난 7월 22일에도 문화관광부장관배 대회가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나 연속적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 공식적으로 참가한 선수는 348명이다. 김용수 울진군수를 포함한, 선수들의 가족, 진행요원 약 500여명과 울진지역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200여명 등 700여명이 참가했으나. “동호인들만, 즐기는 축제”로 추락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현상은 전국적이다. 이 종목은 세계적인 유망 스포츠 이면서도 언제나, 국민들의 관심 밖에 있다. 트라이애슬런 대회가 치러진 국내외 대회도 국제 대회를 제외하면 저조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 지자체 단체장이 개최지의 고장을 알리는 목적을 겸하지만, 홍보부족과 이어지는 부대행사 미비로 관광객들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원인은 올림픽 종목임을 감안, 동호인의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를 중앙정부가 원론적인 대안 없이, 지방정부에 혈세를 분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경기유치시, 선전효과를 과대 포장돼, 지방자치정부의 재정을 갉아먹고 있다. 사정이 이러해도 주민참여도가 낮은 트라이애슬런 경기의 활성화 방안을 어느 누구도 "지적한다던가, 대안 제시"를 못하고 있다. 후포트라이애슬런 대회는 2003년도에 시작해 후포JG(회장 장기욱)가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울진군은 이 대회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손쉽게 울진을 찾아와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공식적으로 전국은 물론, 울진주민들에게 전혀 홍보가 되지 않아 실패했다. 심지어 후포주민들 조차 대회관람을 외면했다. 후포JC 장기욱 청년 회장은 "회원들이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대회유치기간동안 시간을 쪼개 봉사하고 있다"며 대회개최 준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제5회 후포트라이애슬런 대회를 앞두고 전국에 적극 홍보하였다"고 말했다. 또 장 회장은 "선수 및 가족들이 대회기간 중에 후포리와 온정리에 숙박하였으며, 참가선수들도 울진홍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울진대게등 특산물 구입으로 잠재적인 경제유발효과가 기대이상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포주민 K모씨는 첫째, 후포트라이애슬런 대회를 군민들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으며, 참가선수와 경기를 관람하는 외지 관광객 또한, 저조한 실정이며, 둘째, 울진군과 울진원자력 주변지원금으로 치러지는 만큼, 대회규모에 비해 후포지역 경기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주민들은 "선수와 경기 진행요원만 대회에 참가했다"며 "오징어 철에 교통등 주민불편 가중은 물론,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이 바로 후포를 빠져나가, 군민의 혈세만 없애는 대회"라고 일축했다. 온정면 소태리에서 호텔업에 종사하는 L모씨는 후포트라이애슬런 경기의 개최 시기도 모르고 있었다. 주관하는 집행부가 “지역주민들에게 조차 홍보가 미흡했다”는 대목이다. 그는 “지역경제 유발효과에 대해서 백암온천특구 지역경기는 물론 주변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피부로 느낄 수준이 전혀 못된다”고 잘라 말했다.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이 경기는 1994년 9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OC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급속히 확산되어 전 세계에 천만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지방축제와 병행하지 않는 한,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지극히 미약해 '빛좋은 개살구"로 지방정부에 부담만 주는 행사로 지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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