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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저는 올해 25살의 그저 평범한 젊은이입니다. 저는 어제 그러니깐 6월 23일 여자친구와 시청역에 내려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정동시네마에서 심야영화를 관람했습니다. 11시에 시청역에 도착했을때 시청역 한켠에 조금하게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분향소가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자체도 어제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관을 가기전 시청 한켠에 조금하게 자리잡아 있는 그리고 그 주위에 조금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던 촛불을 들고 있던 좌빨빨갱이가 아닌 진정한 애국자(제눈에는)분들을 보았습니다. 애국자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들은 분명 선량한 시민인것은 확실해보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저 만큼이나 애땐 얼굴의 전경들은 분향소 주위에 근무를 서고 있었고 제가 도착했던 11시반쯤에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구호와 함께 철수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연달아 3편을 상영하는 심야영화를 보고 다시 시청역 분향소에 가보았을때는 이미 분향소가 난장판이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경이(공권력) 한짓인지 알았지만 알고 보니 한보수단체가 했더군요. 망연자실한 사람들 사이에 저는 그저 또 스처지나갔습니다. 역사의 한페이지에 저는 또 방관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새벽 6시에 넘어 영화가 끝나고 난뒤 찾아간 분향소는 엉망진창 철거되있었고 얼마후 어제 처럼 애땐 얼굴들의 전경들이 주위에 라인을 치고 어제와는 달리 그 분향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입장에서 그 전경들이 밉지 않았습니다. 어짜피 그들또한 까라면 까야되는 군인이기에 주어진 임무에 충실할수 밖에 없는 시민들의 "너희도 똑같은새끼들이야 이 xx야" 라는 고함에 얼굴이 굳고 긴장하던 이등병의 모습을 보이던 전경들 또한 분향소를 잃어 망연자실해보이던 운영진 표정 마냥 슬퍼보였습니다. 지난 촛불집회때도 광우병이 본질이 아니라 소통을 거부하며 민주주의 퇴행을 아니 역행을 하는 정부가 싫었지만 저는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 행진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기만했던 방관자였습니다. 아니 그전에 저에게 처음으로 대통령선거를 할수 있는 투표권이 생긴 23살의 그때도 군대 제대하고 알바두탕뛰며 대통령선거 내 알빠아니란 생각에 제 스스로 제 주권을 버린 제 권리를 버린 저는 방관자 였습니다. 저는 철저하게 역사의 방관자였고 한국史의 죄인입니다. 잘못했습니다. 투표안한거 정말잘못했습니다. 함께 동참하지 못한점 무관심했던점 잘못했습니다. 그 시간 그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못한점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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