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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ong>천성관의 부적절한 돈거래…자금출처는 미스터리 </strong></div> <p><label><em><strong>넘쳐나는 의혹에 부실한 해명…사업가 박씨는 스폰서?</strong></em></label></p> <p>의혹은 넘쳐났지만 해명은 부실했다. </p> <p>13일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천 후보자는 무엇 하나 속 시원한 답변 없이 오히려 의혹만 키웠다. </p> <p>대표적인 것이 천 후보자와 사업가 박모씨의 동반 해외<span style="BORDER-BOTTOM: #274a92 1px solid"><a style="COLOR: #274a92; FONT-SIZE: 14px; TEXT-DECORATION: none" class="popup_link" 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uACE8%uD504','1','')" 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1')"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nocut2_web&is_click=yes&keyword=%uACE8%uD504" target="_blank">골프</a></span> 의혹. 박씨는 천 후보자에게 주택구입자금 15억5천만원을 빌려준 인물이다. </p> <p>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천 후보자가 지난 2004년 8월9일 박씨와 함께 4박5일간 일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냐고 추궁했다. 사실이라면, 박씨와의 ‘스폰서’ 관계 의혹을 부인해온 천 후보자의 신뢰성은 근본부터 흔들리게 된다. </p> <p>하지만 천 후보자는 “당시 휴가철이고 <span style="BORDER-BOTTOM: #274a92 1px solid"><a style="COLOR: #274a92; FONT-SIZE: 14px; TEXT-DECORATION: none" class="popup_link" 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uBE44%uD589%uAE30','4','')" 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1')"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nocut2_web&is_click=yes&keyword=%uBE44%uD589%uAE30" target="_blank">비행기</a></span>에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같이 탔는지는 모르지만 같이 가진 않았다”고 부인했다.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점까지 감안하면 우연의 연속인 셈이다. </p> <p>친동생 관련 의혹에도 상식 밖의 해명이 나왔다. 형에게 5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준 자산가답지 않게 18평짜리 전셋집에 살면서 주민세조차 내지 못한 형편임이 드러나자 ‘행정 전산 <span style="BORDER-BOTTOM: #274a92 1px solid"><a style="COLOR: #274a92; FONT-SIZE: 14px; TEXT-DECORATION: none" class="popup_link" 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uCC98%uB9AC','5','')" 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1')"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nocut2_web&is_click=yes&keyword=%uCC98%uB9AC" target="_blank">처리</a></span>’ 잘못으로 이유를 돌렸다. </p> <p>아들의 <span style="BORDER-BOTTOM: #274a92 1px solid"><a style="COLOR: #274a92; FONT-SIZE: 14px; TEXT-DECORATION: none" class="popup_link" 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uC2E0%uC6A9','3','')" 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1')"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nocut2_web&is_click=yes&keyword=%uC2E0%uC6A9" target="_blank">신용</a></span>카드 사용액이 <span style="BORDER-BOTTOM: #274a92 1px solid"><a style="COLOR: #274a92; FONT-SIZE: 14px; TEXT-DECORATION: none" class="popup_link" 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uAE09%uC5EC','2','')" 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1')"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nocut2_web&is_click=yes&keyword=%uAE09%uC5EC" target="_blank">급여</a></span>보다도 많은데도 예금액은 해마다 급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은 충분치 않았다. 천 후보자 가족의 금전상황은 과도한 빚과 이자에 허덕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르지 않는 ‘화수분’이었다. </p> <p>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2007년과 2008년 천 후보자에게 출처불명의 돈이 최소한 9,800만원이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자의 부인이 지난해 상반기에만 3차례 해외여행을 하며 핸드백과 향수, 구두 등 고가의 외제 명품 쇼핑에 나선 내역도 공개됐다. </p> <p>그럼에도 천 후보자는 차용증 등의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은 채 현금 또는 수표로 거래했기에 입증은 어렵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p> <p>같은 당 박영선 의원은 “천 후보자는 월급도 수표로 받느냐”고 꼬집었다. </p> <p>그가 유일하게 시인한 의혹은 아들의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 사실이었다. </p> <p>사정이 이쯤 되자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도 “23억원의 빚을 졌는데 부인이 어떻게 6천만원짜리 승용차를 계약하느냐”고 질타했다. </p> <p>하지만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은 “공직생활 25년에 아파트 한 채를 보유했다면 상당히 청렴한 것”이라고 오히려 옹호하며 정반대의 기류를 보였다. </p> <p>이런 가운데 증인으로 채택된 박씨는 지난 8일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진실규명의 유력한 <span style="BORDER-BOTTOM: #274a92 1px solid"><a style="COLOR: #274a92; FONT-SIZE: 14px; TEXT-DECORATION: none" class="popup_link" 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uC5F4%uC1E0','0','')" 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1')"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nocut2_web&is_click=yes&keyword=%uC5F4%uC1E0" target="_blank">열쇠</a></span>가 사라진 채 천 후보자의 입만 바라봐야 했던 것이다. 박씨의 해외 출국이 천성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p> <p> </p> <p> </p> <p><br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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