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들의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모금 운동에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칠곡에 있는 외식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1천만원을, 황토(점토)벽돌 생산업체 ㈜삼한씨원은 3천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2004년 설립된 외식 업체로 대구․경북권 14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공존 ․ 공영 ․ 상생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 박승환 대표는 “저출생과의
울진군과 봉화군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24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이날 봉화군청 권민기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
울진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경상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경북 홍보를 위해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70명을 공식 발족하고,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50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문화,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로 경상북도를 국내외에 알리며 홍보활동을 한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는 지난 10년간 3,888건의 게시물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31만 회를 기록하며 경북 도민
경상북도는 글로벌기업 삼보모터스(주)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북공동모금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대구에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삼보모터스(주)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과 장학금 1,000만원(총 3,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일동이 1,170만원을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1977년 삼협산업으로 시작된 삼보모터스(주)는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한길만 걸어 19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울진군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후포 어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하며, 새벽을 여는 어민들의 활기에 힘을 보탰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기상악화와 수산물 가격변동으로 인해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5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이번 장학금은 문경 모전초등학교의 관악부인 ‘모전윈드오케스트라’의 활동 지원과 문경 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영서 부의장은 지난해 8월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경북문화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2021년에는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경북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박영서 부의장은 “문경 모전초등학교 모전윈드오케스트라 학
어제 오전 8시경 발견된 말루 해변 돌고래가 결국 숨져 매몰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구조를 위해 출동했던 울진해경은 약 3시간 동안 애를 썼으나, 결국 오전 11시경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 임진각 제보
오늘 아침 약 2,5미터 크기의 돌고래 한 마리가 울진읍 말루 배변에 밀려나와 현재 구조 작업 중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해경이 아침 8시경 출동하여 2시간째 애를 쓰고 있다는것.그런데 탈진한 상태의 이 고래는 해경들이 바다 속으로 밀어 넣었으나, 다시 밀려 나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두고 고민 중이라는 것이다. /울진읍내 임진각 제보
울진군은 29일 영화'건국전쟁'을 유료 상영한다.이 작품은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 자유민주주의체제 수립을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사진,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영화는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000원이고,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이 진행된다.한편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말까지 냉난방기 시스템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5월부터 공연·영화 및 대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정아 프리랜서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5일 ㈜드림앤해피워크(대표 전인수)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드림앤해피워크는 2003년 자활사업의 집수리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현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직원 6명의 든든한 일터가 되고 있다.이번 성금은 작년 한 해 울진군과 인근 도시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하였으며, 직원들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하였다고 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전인수 대표는
11월17일 신림청년회의 땔감 봉사를 하는 마을 현장을 찾았다.올해도 어김없이 신림청년회(신비스러운숲 장용철. 49)를 비롯해, 읍내5리(회장 임희욱 외), 월변(회장 방재준 외), 청지회(회장 (구)장재영 (신)주상현 외), 정파이어 야구단(홍성무 외), 현내(회장 김주현 외) 약 70명은 독거노인들에게 나눠 줄 땔감 쪼개기에 한파의 추위도 아랑곳 없다.“올해도 역시 신림동네를 뜨거운 온정의 열기로 달구고 있네 그려”, “다들 수고 많으시네”“예! 어서오십시오. 우리도 막 막걸리 한 사발에 참 머려던 참인 데, 한 사발 하시소 형
한국수력원자력(주)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6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 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 은 지난 4월부터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함께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한 이세용 본부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아울러 이세용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3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찾아가는 독서 복지서비스 ‘책책빵빵’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 ‘책책빵빵’은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을 개조한 이동식 도서관을 관내 관광지 및 각종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서 독서로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500권의 도서 대출과 열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독서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울진으로 새우랑 가자~ 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사전 공모에서 선발된 ㈜울진바다소리의 자연산 홍새우와 손질 가자미를 최대 54%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주문이 쇄도하여 동 시간대 구매율,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23일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평해 성곽 유적지 주변 지장목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평해 성곽 유적지 평해읍성은 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서쪽의 농협 창고와 동쪽의 평해향교를 둘러싼 삼태기 모양의 구릉지로 길이는 약 810m, 내부 면적 약 5만 5,350㎡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공민왕 때 행정의 중심지를 지금의 평해읍 자리로 옮기면서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평해읍 성곽 유적지는 평해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됐지만 5미터가 넘는 지장목이 무성하게 자라 시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5일부터 파쇄 인원 4명을 투입해, 농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에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 는 농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산물 파쇄를 해주는 서비스다. 2022년 기준 평해읍에서는 44톤의 영농부산물이 발생했다.현재 농촌의 고령화와 영세농의 증가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기보다는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한 것이 현실이다.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산불 발생 원인의 33%를 차지하는 등 산불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어, 읍은 파쇄 서비스를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