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통일 중앙회는 1980년3월에 발족하여 만30년이 되는해로서 민간 통일 단체로서 가장 규모가 큰 단체로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6천만 민족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지만 회장직으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및 각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였다.

또한 직전 장일중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알찬 조직으로 내실화하고 각기관 단체와의결속, 다각적인 지역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는 민통 울진이 되도록 노력할것이며 남북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찿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우섭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2010년 결산보고에 이어 장세술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받는뒤 201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의 건등을 상정 의결 하였다.

이중형회장의 가족으로는 처 정순화 여사와 3남이 있다.

                                         /민족통일 울진군 협의회 (tel 782-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