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풀 코스 참가 2시간 32분만에 완주

울진군청 마라톤클럽 소속 장성연 선수가 지난 9일 “2011 대구 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Km 마스터즈 풀 코스에 참가 2시간 32분만에 완주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풀 코스는 ►국보공원(출발)~(범어네거리→만촌네거리→월드컵삼거리→신매 네거리→신매교→대구스타디움→범안삼거리→연호네거리→율하역→연호네거리→만촌네거리)→범어네거리~국보공원 구간이다.

장성연 선수는 지난 2009년, 2010년 이 대회 마스터즈 풀 코스에 2연패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에서 참가하여 2시간 31분만에 완주한 가즈히코 타사카 선수에게 1위를 양보했다
장성연 선수의 역재 최고 기록은 2시간 27분대이다.

이번 대회 주최는 대구광역시/ 대한육상경기연맹이며, 주관은 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육상경기연맹, 2011대회조직위원회가 맡았으며, 대한체육회/ 대구생활체육회/ 대구지방경찰청이 후원했다.


                                                  / 윤순종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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