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천 구간은 울진의 생명선 2차선은 불가
4차선 관철 때까지 집회 등 모든 노력 다 할 것
=> 현재 36번국도는 울진군민의 생명선과 같은 것이다. 서울·경기지역, 도청 이전 등 내륙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인 울진-소천 구간을 유독 2차선으로 강행한다는 것은 울진군민을 소외시키는 것으로 꼭 4차선 공사로 진행돼야 합니다.
* 언제부터 36번국도 추진위가 활동하게 되었습니까?
=> 작년 9월 중순 강석호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나 별다른 소득이 없었으며, 올 4월 군수, 군의장과의 간담회를 가졌지만 여의치 않아 주비위를 구성하고 추진위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군민다짐 대회를 마치면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차후 군민결의 집회를 열어 울진군민의 36국도 4차선을 희망한다는 강력히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부 규탄대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주민들의 호응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군민들은 36번국도 4차선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 36국도 추진위 사업에 따른 비용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 회비와 특별회비로 충당하고 있지만 이제 막 발족한 상태라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집행부가 사비를 들여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주철우 편집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