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기 대회 겸 한일학생 사격대회 선발전

죽변고등학교(교장 구종모) 사격부가 ‘제33회 충무기 전국 학생사격대회 겸 2011 한일학생 사격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고등부 동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죽변고는 지난 6월22~26일까지 포항 실내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12개팀 84명, 여고부 12개팀 70명이 참가한 사격(공기소총) 종목에서 장성수(고3), 최정민(고1), 전정원(고1), 김형민(고1)이 출전한 남고부는 대회신기록(1772/1800)으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는 최민지(고2), 주성령(고1), 최순선(고1), 최다솜(고2)선수가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형민 선수가 남고 1위를 차지했으며, 최민지 선수는 여고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는 8월10~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1 한일학생 사격대회 한국대표로 김형민, 최정민 선수가 선발됐으며, 제92회 전국체전 경북대표로 남고부 장성수, 최정민, 전정원, 김형민 선수, 여고부는 최민지, 주성령 선수가 선발됐다.


                                                 / 죽변고 조충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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