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재경서면면민회장 안무정 ‘신한공사’대표

<안무정 신한공사 대표>
미국·유렵 등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한국경제는 잘 견디고 있지만, 자칫 방심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국내 각 산업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지금도 어렵다는 평이기 때문이다.

그 중 특히 경비용역. 위생업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사회로부터 기피현상과 소외받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국내 환경산업에 일조하며 불황을 기회로 삼고 올바른 기업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독특한 기업 주. 신한공사(대표이사 안무정. www.shinhan04.com)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00% 고객감동 실현을 목표로 뛰는 이 기업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감동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안무정 대표의 제대로 된 식견과 안목을 바탕으로 오직 ‘정직만이 최선’이라는 신념이 거래처에 전달됐기 때문에 (주)신한공사는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8년 경기지사를 시작으로 작년에 캄보디아지사, 그리고 최근에는 부산지사를 구축했다.
안 대표는 작년에는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명예박사(경영학)학위를 받아 경영의 고수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한편 G20서울정상회의 시기에 중랑구 일대지역 경비지원을 자원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복지시설 청소, 위생관리 등 따듯한 손길을 건네 지역사회를 환하게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상, 서울시장상, 경찰청장상, 시사투데이 신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관, 언론, 단체에서도 국내 공중위생관리ㆍ경비 우수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 뜨는 마을 명예원장, 장충단성결교회 집사, 한국위생관리협회 이사, 한국경비용역협회 총무위원장 등 숨은 일꾼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인간이 살아가며 피부에 와 닿는 환경산업을 정부 세제혜택지원, 낮은 단가입찰문제, 그리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영역까지 침범해 우리의 전문성 영역이 줄어들고 있다.”며, “하루 빨리 정부 해당기관에서 형편성에 맞는 시급한 조치를 마련해주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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