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9월 8일 10시부터 9월 9일 오후 3시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달리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6개 종목에서 8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최대 규모의 학생 육상대회이다.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북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군이 후원한다.

이 대회는 육상 꿈나무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명품 경북교육의 한 획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특히 군부 최초로 경북 최대의 육상경기가 울진군에서 열리게 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이 대회를 위해 이영우 경북교육감, 23개시군의 교육장을 비롯한 임광원 울진군수 등 각 사회기관단체장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체육청소년 담당 강대일 onewww@hanmail.net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