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내 월변 가정 집 텃밭에서 아이 머리만한 고구마가 나왔다.

이 농사의 주인공은 심중협 월드TV 강원`경북 영상사업부 국장이다.

그는 60평생 농사라고는 약 50평 고구마 농사를 처음 지었다고. 

지난 봄에 울진읍내 시장에서 종묘를 구입, 어제 수확했는데, 아이 머리만한 고구마와 어른 다리통만한 고구마들이 마구 쏟아져 나와 기분 최고라며, 농부가 잘된 수확물을 거두는 그 기분을 알 것 같다며 내년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편집부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