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합창단 반주자인 피아니스트 조하나의 ‘아리랑’ 축하 연주에 이은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군수, 군의장 축사에 이은 김동룡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의 축사, 권창호 경북도문화원연회장의 축사, 새로운 임원 소개 후 기념식수를 했다.

8대 남문열 문화원장은 이임사에서 “회고하건데, 지난 4년 동안 ‘사람은 마음으로 생각한 만큼 이룬다.’는「솔로몬」의 名言을 銘念하고, 先公後私와 奉仕精神으로 내고장 文化振興에 全力投球해 왔습니다. 21세기 문화융성 대한민국,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경북,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슬로건으로 하는 空前絶後의 文化振興時代에 정든 울진문화원을 떠나게 되어 惜別의 情을 禁할 길 없습니다.”고 하였다.

군수, 군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김동룡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권창호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이정수 봉화문화원장, 김용술 영덕문화원장 등 내외귀빈과 문화원 이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 울진문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