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감시 주력할 터”

울진바다지킴이(회장 김훈)는 1월9일 죽변면 후정3리 사무실 앞에서 전완철 군의원과 수협 및 어촌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바다에서의 무사고를 비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해양에서의 무사고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통해 1년 동안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진 울진바다지킴이는 김용운 초대회장과 박호형 직전회장에게 재직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홈페이지(www.uljinsea.com) 제작·관리에 공로가 큰 곽영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0년 7월 스킨스쿠버를 통한 해양 봉사활동과 해양 레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발전을 목적으로 결성된 울진바다지킴이는 23명의 회원으로 그동안 불가사리 제거와 해양 오물 수거를 비롯한 환경 보호활동에 주력해 왔고, 올 한해는 연근해에서의 불법 쓰레기 투척과 불법 어패류 채취 등을 계몽하기 위한 차원에서 해양환경 감시단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동기자 ■ 울진바다지킴이 신규임원 ■ △회장 김훈(37) △부회장 전양규(36) △사무국장 김기철(35) △총무 김재선(35) △감사 박선식(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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