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금인섭)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04년도 농촌지도사업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지도, 기술보급, 생활개선분야에 대한 심사 결과 생활개선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생활개선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자원을 이용한 송이민속주 개발, 친환경 「생토미」 발아쌀 생산,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온정면 온정리에 조성한 농촌 전통 테마 마을 육성 사업을 통한 소득 관광 증대 등 농촌 생활 자원 개발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울진군생활개선회(회장 전기자)는 사랑의 양말 팔아주기 운동 등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모금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2004년도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명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