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출향인소식(2)


한국금형조합 ‘명예의 전당’ 에 이름 올려

안산, 베트남, 중국 공장에서 올 매출목표 200억원

 

 

울진읍 대흥리 출신 전제중 에스아이티(주) 대표이사는 1999년 회사를 설립하여, 2011년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랑스런 울진사람이다.

에스아이티(주)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 단지 내 3,000평 규모의 본사에서 자동차부품, 정밀금형, 전자부품을 생산을 하고 있다. 2007년 베트남 호치민에 2,500평 규모의 베트남 법인 설립에 이어, 2012년 중국 청도에 1,100평 규모의 중국 법인을 설립하였다.

에스아이티(주)는 2011. 4월 현대·기아차  SQ마크 인증, 같은 해 11월에 오백만불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전제중 대표이사는 2012. 11월 ‘제16회 금형의 날’ 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여 한국금형조합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전제중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여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기업의 성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에스아이티를 성장시키는 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저의 작은 성공은 고향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늘 고향 울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회사의 성장을 통해 장학사업, 직원채용 등 고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에스아이티(주)는 2014, 3월 現부지로 공장 확장 이전과 SES-Tier2 (르노삼성자동차) 인증을 획득하여 자동차 3사 부품 납품의 체제 확립과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회사는 매년 성장을 계속하여 2010년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14년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형개발과 관련된 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본사 50명, 베트남과 중국 120명의 임직원이「인간존중 경영」을 비젼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전가람 원장 스포츠서울 베스트상 수상

2014년 이노베이션 기업 & 교육혁신 부문에

 

 

죽변 출신의 전가람 가람스카이 학원장은 지난 6월2일 스포츠 서울 2014년 이노베이션 베스트 기업&브랜드 교육혁신 부문 best상을 수상했다.

전가람 원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여년간 분당 대성학원 등 유명 학원에서 수학 단과반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현재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서 수학 강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전 원장은「수능 666 문제집」을 집필하여 수능 적중률이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인성교육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여름 캠프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야학활동으로 밀알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한국문인협회회원, 청마문학 동인으로 활동하는 시인이다.「늘 바다만 같아라」등의 시집이 있다.

                                                       서울지사 허옥란 기자
 





재경학사관 건립 추진위 본격 가동


재경 울진학사관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에 들어 5회에 걸쳐 서울지역에 학사관 후보 30개 물건지를 직접 현장 확인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으로 100년 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2013. 11. 25일 제3차 이사회의시 서울, 경기지역에 유학 중인 울진출신 학생들을 위하여 위원 11명(울진 8명, 서울 김용승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서울지역 학사관 건립을 위한 재경 학사관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학사관 건립에는 15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었는데, 이 자금은 2013년 11월경 원자력특별지원금으로 마련되었다. 학사관 규모는 2인 1실 기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독서실, 간이식당을 배치한다고 한다.

학사관이 건립되면 서울, 경인지역에서 재학 중인 지역출신 대학생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재경 대경시도민회 전옥상 차기회장 추대

 

 

재경 대구· 경북시도민회(회장 이상연)는 전옥상 현 상임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5월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오는 6.18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상연 회장을 비롯하여 시군향우회 회장 및 이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민회에서는 김용승 회장, 전영강 명예회장, 주학영 자문위원, 전용철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전문건설업체인 대화강건(주)의 회장인 전옥상 차기회장은 1948년 구미시 도개면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두 번이나, 재경 구미시향우회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한편 지난 6. 14일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던 시도민회정기총회 및 대구경북인 한마음축제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회적분위기를 반영하여, 9∼10월경 적당한 시기에 개최키로 했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재경 매화중. 고 동문회 수락산 올라

 

재경매화중.고 동문회(회장 심상동)회원 90여명은 지난 6. 6일 서울의 알프스인 수락산을 올랐다.

이날 이수홍 요들송 가수를 초청하여 요들송, 가곡, 동요를 합창하고, 준비해온 울진산 문어, 물가자미, 물미역을 나누어 먹은 후, 하산했다. 근남 출신 황진완씨가 경영하는 수락산 공주집에서 오리백숙, 닭도리탕으로 뒷풀이를 하면서 고향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홍용표 재경울진군민회 산악회 수석부회장, 최흥상 해창상사 대표, 박사순 광고회사 대표, 장상삼 삼우공조 대표, 주상호 동국대 교수. 김경호 남수산악회장 등 울진출향인 다수가 참석했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재경제동중 동문 한마음체육대회

 

 

제동 제동인이여, 인재를 구하고 동쪽을 건지라! 재경제동중학교동문회(회장 전용철)는 2014. 6. 8일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동문회 결성 20주년 기념 제18회 동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동문선후배들과 김용승 군민회장, 황승국 근남면민회장 , 박종성 울진군중고 동문협의회 회장이 참석했고, 재경 읍면민회장, 각 학교 동문회장 및 울진군민회 자문위원 등 군미회  관련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동학원 3회 선배 다수가 참석하여 격려해 주었는데, 윤종규 가수 는 100만원을 찬조해 제동중 동문 발전을 기원했다.

                                                        황승국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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