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울진군수)은 7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창의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 공유로 창조경제의 성공 모델인 울진 야생초의 저염 김치개발 사례를 발표하여 경상북도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23개 시군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례중 창조경제를 실천한 15개시․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관광자원, 농업의 산업화, 주민편익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지금까지 1차 산업으로 여겨졌던 농업분야를 창조경제의 개념을 접목하여 돈이 되는 농업의 도약적인 전략이 돋보였던 장이기도 했다.

이번 지역경제활성화 사례발표에서 울진군은‘마을기업 육성 야생초 저염 김치 개발’이란 ICT융복합기술 개발 사례를 발표하여 포항시등 15개 최종발표 시군에서 당당하게 최우수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 관계자는“경상북도에서 최우수상로 선정된 만큼 국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실천방향에 발 맞춰 오는 7월 18일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는 더욱 더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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