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울진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전문 신문인 ‘백세시대신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백세시대신문’ 보급은 지역어르신들께 건강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 문화진흥사업비를 재원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220개 경로당에 지원하였고, 2012년 231개 경로당으로 확대하여 4년간 총 4천4백5십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매년 1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울진군 전역의 약 240여곳의 경로당에 보급하고 있다.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울본부가 매년 약 17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은 △교육, 장학 △지역 경제 협력 △주변 환경 △지역복지 △지역문화 진흥 및 그 밖의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사업으로 집행되며,
이 중 경제협력사업과 문화진흥사업은 울진군 전역에 지원됨에 따라 ‘백세시대신문’은 울진군 전역의 경로당에 보급이 되고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경제, 문화, 지역적으로 소외된 울진 지역 노인들의 복리를 위해 힘쓰는 한울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백세시대신문’ 보급을 통해 노인공경에 앞장서는 긍정적인 한울원전의 이미지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으며.

이거부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회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울진군에 노인들을 위한 신문을 보급하는 한울원전은 우리지역의 일등 효자기업이며, 노인들을 생각하는 한울원전을  널리 홍보하여 원전수용성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지역협력팀 (☎ 054-785-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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