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여름철 전력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회장 신용철)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천재웅)가 주축이 되어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제마트 앞 사거리까지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 범국민 100W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해 전력수급 위기상태로 인한 대정전 사태예방에 앞장섰다.

캠페인은 범국민 절전실천을 위해 피크시간대 한사람 100W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쿨 맵시로 여름나기, 엘리베이터 사용자제, 개문영업 근절, ‘착한 바람! 부채사용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홍보했다.

울진군새마을회 남홍규 회장은 “고유가 시대 극복과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화가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 운동은 새마을지도자 가정에서부터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자”고 하였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선진 행락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여름철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울진군새마을회  ☏ 783-2727 / fax : 782-5276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