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
임형욱 울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10개 읍·면 균형발전 위해 일할 각오

제7대 이세진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의 생활현장에 먼저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전문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먼저 고민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민원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초선인데도 자신을 신뢰하여 무거운 책임을 맡겨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군민의 대변기관으로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일하는 의회상을 갖출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또 울진군의 예산이 적정하게 쓰이는지, 온정적이거나 선심성, 혹은 의례적이거나 관습적인 예산은 없는 지, 특히 보조금 사업의 적격성과 낭비성은 없는 지를 정확히 따져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강력한 견제를 하더라도, 비판을 위란 비판이 아니라, 건설적이고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가에 대한 가치판단의 기준을 가지고, 집행부가 일하는데 의욕을 상실하지 않도록 견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예산편성에 있어 10개 읍면 중 어느 읍·면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전체가 골고루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특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울진군-지역민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의 솥 안에 최선 안 도출해 낼 것


제7대 임형욱 울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군민의 작은 소리와도 소통하며,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던 임형욱 초선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지만, 인사말은 소박했다.

부의장은 의장 내조역이 아닌가요? 의장님을 잘 보좌하면서, 군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군의회의 방향설정이나 대외적 위상 정립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을 의회라는 하나의 솥에서 합리적인 동의안을 끓여 내는 역할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 경험과 경륜이 부족하지만, 의장님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군의정을 잘 이끌어 살기 좋은 울진군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큰 책무를 맡겨주신 군민여러분의 뜻에 따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며, 할 일하고, 할 말하는 울진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에 더 관심을 기울이며, 한 사람의 큰 목소리 보다는 열 사람의 작은 소리와 소통하며,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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