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4일 울진나눔봉사단(단장 김일출)과 함께 지역 내 46개 업소에 대한‘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3만원이상)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당, PC방, 분식점, 미용실, 학원, 정비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올해 신규가입 46개 업체를 포함하여 78개의 업체가 가입 되어있으며 경북 13개 군지역 중 착한가게를 최다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평소 사업을 하면서 수입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와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지역의 업체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경기도 어렵지만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 가게에서 기부한 금액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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