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경상북도 소방전술 경연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경연종목은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가상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평가한다.

울진소방서에서는 2014년도 신규 임용된 울진119안전센터(센터장 연춘흠) 김택한(25), 김건우(28), 손민준(26), 이희연(31) 소방사 4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훈련 총지휘를 맡은 소방위 김하진 팀장은 “이번 경연대회 준비를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 17개 전 관서가 참가하는 경북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최우승한 1개 팀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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