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추석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군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대체휴일제 실시로 예년보다 늘어남에 따라 9월 6일(토)과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쓰레기를 수거 ․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주요 지역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며 시가지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 용기를 세척하여 울진의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생활에 불쾌감을 저감하기 위해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야간시간대 배출, 음식물쓰레기 이물질 제거 등 4대 중점추진사항을 군민들이 적극적인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 054-789-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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