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관장 박찬규)은 경상북도교육청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4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2014년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대상기관은 4개 기관으로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울진군지역아동센터이며,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동화와 동시로 놀자”,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리본아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구절절 옛이야기”, 아동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친친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박찬규 관장은 “정보격차가 상대적으로 심한 신체적 조건으로는 장애인, 연령적 측면에서는 노인, 문화적 상황에서는 다문화가족, 경제적 형편으로는 저소득층 아동들 모두가 도서관을 통해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여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 (☎783-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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