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에서는 7일 오전 10시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쓴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 및  대통령치사 낭독, 축사에 이어 소방공무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래자랑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윤성영 소방위, 황순이 울진여성의용소방대장, 어길우 한울원자력 자위소방대원) ▲소방방재청장 표창(김하진 소방위,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6명) ▲경상북도지사 표창(백운삼 영동주유소 대표 등 10명) ▲울진군수 표창(권오찬 소방사 등 11명)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윤순녀 울진여성의용소방대 홍보부장) ▲소방행정자문단장 표창(김영태 소방경) ▲소방안전협의회장 표창(김일한 소방위)에 대해 수여식을 진행했다.(도지사 표창은 내달 10일 영천소방서 친수 예정)

장훈욱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각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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