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난 12월 3일 2014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와 방과후아카데미가 연계한 꿈과 끼를 키우는 ‘작은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소속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한 해 동안 함께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관계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소통이 있는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천연 염색 작품, 냅킨 공예 등의 작품 전시회는 12월 2일에서 4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내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멋진 공연을 펼친 ‘드림밴드’ 아이들은 그 동안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와 인성교육, 또래친구와 함께 합주함으로써 미래의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드림스타트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팀 (☎ 054-789-627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