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장무광)가 지난 12월 1일부터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2회 경북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익신장과 자립생활, 여성자립지원 및 정보 접근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경북도 내 23개 시․군 700여 명의 지체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영식)주최로 열렸다. 

이날 수상한 울진군지회는 지체장애인민원․편의시설상담, 여성자립지원센터 및 장애인복지차량 무료운영 등을 통하여 평소 지역장애인들의 이동편의증진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주도하고, 향상된 업무 능력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장무광 지회장은 “이 영광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고 지도자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지자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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