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전국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큰 관심을  얻은 것은 물론 참여 후기 공모에 3명이 입선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종료 후 전국 180개 도서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후기 및 사진을 올린 참여자 중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기획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죽변면도서관 참여자 3명이 우수 후기 공모에 선정됐다.

이성우 관장은 길위의인문학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감사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서문화를 진작시켜 지역 사회에서 공공도서관이 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에서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한 180개 지원관 중 프로그램 결과보고서 및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율 등 평가하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문도서 2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2015년에는 도서관을 많이 찾으셔서  좋은 책을 만나셨으면 바란다”라고 말했다

                                                              죽변면도서관 782-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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