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출향인 남진현 동의대 교수 장남


기성면 척산3리 출신 남동욱(32세)씨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연소한 나이로 인하대학교 IT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또한 남씨의 부인 김누리(32세)씨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인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 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동욱씨는 기성초와 평해중을 졸업한 남진현(경영학박사/동의대학교 교수) 재부 경북도민회 부회장(전 재부기성면민회 부회장)의 1남1녀 중 장남이다. 부산 동래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짧은 기간에 이런 쾌거를 이룩하였다.

또한 남씨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있는 데, 여동생 또한 수재로 뉴욕대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아 미국 마이크로소프사 본사에 근무하고 있다. 남진현 교수의 고향 기성면 척산3리에는 남교수의 모친 (황성옥, 87세)이 지금도 거주하고 있다.

                                                               /안정권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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