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환경건축 기술 및 신자재 개발 유공

                                                  서울지사 허 옥란 기자 

             재경기성면산악회 함백산 합동 산행

                      박종팔 전 권투선수, 텔런트 최일화도 동행

재경 기성면민산악회(회장 안상식) 회원 30여명은 지난달 28일 재경 대구경북산악회(회장 권영달) 회원과 함께, 한국에서 여섯번째 높은 산인 강원도 정선 함백산을 올랐다. 이날 대경산악회 주관으로 172명의 대경 회원이 버스 4대에 나누어 타고 다녀왔다.

대경산악회는 창립된 지 10년이 되었는데, 원정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상식 회장은 새벽에 잠실종합운동장역에 나와 수제 샌드위치를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안전산행을 당부하였다.

울진출향인 주요 참가자는 홍용표 재경울진군민산악회장, 장정애 산악회 여성부장, 이종호 상임이사 등이고, 대경산악회에서는 김득휘 대경산악회 명예회장, 조규진 수석부회장, 손수일 영천시 산악회장, 박종팔 권투선수 (1987년 슈퍼미들급 챔피언) 등이 참가하였다.

함백산을 내려와 인근 황태명가 식당에서 고향의 정담을 나누었고, 뒷풀이에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에 출연중인 텔런트 최일화도 함께 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재경원남면민회 교례회 및 이사회

                                                         서울지사 허옥란 기자

                 재경기성면민회 세밑 고향 방문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출향인 김창호 “중원구 자존심을 되찾겠다”

                               4월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 보선 출마

오는 4월 실시되는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힌 김창호 예비후보(전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는 11일 “중원구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김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수도권 야권 중심이었던 중원은 분열과 낡은 진보의 틀에 갖혀 미래 비전을 담은 리더십을 구축해내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는 중원이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대안의 지위를 되찾는 선거”라고 규정지었다.

김 후보는 법인세 원상회복을 통한, 영세자영업자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법인세 감면으로 해마다 기업들은 3조 5,000억원을 세금 혜택을 받고 있다” 면서, “법인세 감면 철회한 세수확보로 생존의 경계선상에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주거,의료,교육에서 시장의 이익이 아니라, 공공적 가치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최소한의 생존과 정치적 희망을 담은 중원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전 경기도의원 임봉규, 전 성남시의원 정채진, 전 호남향우회 회장 장영하 변호사,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백제기, 전 호남향우회장 염우섭, 현 호남향우회 3지회장 황균치, 영남향우회 부회장 이순희, 충청향우회장 강일구, 전 성남시의원 유선일, 전국민속 5일장 중앙회장 이호영외 임원 등 지역 각계의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김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중앙일보 전문기자 및 논설위원을 거쳐 노무현 정부 대변인 및 국정홍보처장을 지냈으며,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지식기반사회 특별위원장을 맡았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