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초병설유치원119소년단 35명 포함한 관내 3개교 77명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에서는 16일 오전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변초 병설유치원생 35명이 참석하여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소방차 탑승체험, 물소화기 방수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함께 실시했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안전의식은 생활습관처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119소년단이 안전을 배우고 익혀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며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도 조직으로서 우수시범학교로 죽변초병설유치원을 선정,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수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양성하여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15년도 울진 관내에서는 죽변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하여 북면어린이집, 울진초등학교 어린이 77명과 5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그리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화재취약시설 지도점검 실시

             세월호 참사 1주기, 관내 안전점검 분위기 고취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에서는 금일 울진의료원(울진군 울진읍 소재)등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금일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의 동향은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즈음하여 사회적 안전점검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화재예방에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대표자 등 관계자 예방활동 강조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관계인의 업무철저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방화관리체계 확립 ▲직원교육 및 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확립 등을 당부했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자율소방안전체제를 구축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자체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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