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팀에서는 5월 20일부터 매주 1회 10주에 걸쳐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통한 프로그램을 울진남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지공예 활동을 통해 한지를 이용한 쌀통, 꽃동고리, 사각상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이 재미있게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종 작품 완성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 육아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제공 및 공유 등 유익하고 보다 나은 양육환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양육자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좋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희망나눔과장은 “올 한 해도 양육자들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양육자의 건강과 행복이 아동과 가정에 좋은 영향을 미쳐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과 드림스타트팀 (☎ 054-789-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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