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젊은 시절 탄광에서 근대화에 앞장선 산업 역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진폐환자 가정 22가구를 추가 선정하였고, 방주지역아동센터(울진군 북면소재)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확대 시행하여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기홍 대외협력처장은 한울원자력봉사대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여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대원 69명은 행복나눔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쌀포대를 전달하였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겨운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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