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자활센터 사회서비스 사업단에서는 지난 6월 16일(화)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 27명과 활동보조인 23여명, 자원봉사자, 직원 등 총62명이 참여 하였으며, 엑스포 공원 먹거리 장터에서 실시된 나들이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이미용 서비스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지역자활센터 황천호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우리의 존재도 모르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활동보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다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과 활동보조인들이 서로에 대한친밀감을 높이고 삶에 활력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의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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