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토) 오후 5시 기관․단체관

 곡류, 과채류, 엽채류, 농산물 가공품 등 4개 분야에 걸친 한바탕 힘겨루기가 펼쳐진다.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국 친환경농산물 겨룸한마당”은 7월 30일(토) 오후 5시,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관․단체관에서 개최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대표 이태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산물(곡류, 과채류, 엽채류)과 무농약이상 인증받은 농산물을 95%이상 사용해 만든 가공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게되며

 

 

 풀무생협, 흙살림, 팔당생명살림을 포함한 친환경농업관련 단체 및 전남, 전북, 강원, 경북, 경기, 충북,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농민이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협장,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아 출품(100점)을 하고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곡규는 인증단계별 형질, 냄새, 맛, 색상, 모양 등을, 과채류는 당도, 색상, 맛, 신선도, 향 등을, 엽채류는 색상, 맛, 균일도, 신선도 등을, 가공품은 재조원료, 맛, 창의력, 포장 등을 심사하고

 

 

대상 1점(전체 품목중 1)에는 농림부장관상과 1백만원의 상금을,

으뜸상 4점(품목별 각1)에는 경상북도지사상과 50만원의 상금을,

버금상 4점(품목별 각1)에는 품질관리원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겨룸상 6점(곡류1, 과채류2, 엽채류1, 가공품2) 중 4점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2점엔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과 상금 2백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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