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6월 25일(목) 장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와 산림재해 예방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사태와 같은 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제 재해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행동 매뉴얼 등을 공유하고,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에게는 재해우려지에 대한 관심과 정보전달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재해예방활동과 관련한 규제개선 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상호 지원·협조 할 것을 약속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해예방을 위한 통일된 시각으로 효율성 있는 대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정부3.0의 가치 아래 지역주민과 산림청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소중한 주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 산림재해 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지역 여건에 밝고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산림 인접 마을이장 등 17개 마을 지역주민을 지킴이로 위촉하여 활동 중이며, 산불, 산사태 등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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