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의 산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는 지난 7월 10일 ‘월송포진 복원 추진 모임’에서 주관한 독도수호유적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일본의 자국영토라는 억지주장을 분쇄 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인 ‘월송포진’과 ‘월송정’, ‘대풍헌’을 답사하며 독도수호를 위한 선조의 귀중한 발자취를 느끼며 영원히 독도를 지키겠다는 의지의 애국심을 담았다.

월송포진복원추진위원회 위원장 황무굉은 우리의 꿈나무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독도영토문제와 독도와 관련된 역사유적지(대풍헌과 월송포진성터)를 통하여 독도영토문제가 일순간의 분쟁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 긴 세월에 걸쳐 이어져 갈 국가적 과제이기에 대동단결하여야 하며 확실한 내용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장 백기흠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독도수호교육을 재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기르게 하고, 학교는 국가를 대표하는 학생양성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 우리 학교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독도영토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영토를 지키고자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054-789-8056)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