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기인사, 울진고 동기생 나란히


지난 7월 공무원 정기인사에서 울진고 77년 졸업생 동기 2명이 나란히 서기관(4급)에 승진했다. 두 주인공은 산림청에 근무하는 강성철(57세) 씨와 경북도에 근무하는 이세영(58세)씨이다.

강성철씨는 77년 6월 울진고를 졸업하던 해 산림청 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 38년째 근무 중이다. 07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지난 7월 13일 서기관에 승진하여 현재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불 예방·진화 담당이다.
경상북도 공무원 이세영씨는 지난 7월9일 ⇒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여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으로 부임했다. 이세영 서기관도 77년 울진고를 졸업하던 해 경북도 산림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08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강성철 서기관 프로필 ... 58년 울진읍 태생으로 울진고, 방통대학교 행정학과 졸. 1977 산림청 국가공무원 임용/ 1984 남부지방산림청(산림경영과, 울진국유림관리소)/ 1993 서부지방산림청(운영과, 함양국유림관리소)/ 200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산림청 파견관) 근무/ 2008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불방지과(산불정책 담당)/ 2009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2002 모범공무원(국무총리)/ 2005 대통령표창(산불방지 유공)을 수상. 가족으로 부인 신기연(51세) 사이 1남 1녀, 취미는 등산.

 

 

◆이세영 서기관 프로필...  57년생,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행정학석사 복지행정전공, 77년 최초임용 영일사방사업소/08년 사무관승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사업과장 11년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장/ 12년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산불방지 산림정책 산림경영 사무관/ 15년 7월 서기관승진, 산림자원개발원장 부임

포상 및 서훈 - 국가사회발전 기여 대통령 표창, 그외 도지사 산림청장 농림수산부장관 환경부장관 등 다수

                                                                                                  /사성진 대구지사장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