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더러워질까봐 함부로 놀지도 못하게 했는데, 흙을 마음껏 주무르고 무엇인가를 직접 만들어본다는 것이 애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서울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최영순(회사원, 38세)씨는 아이들보다 더 즐거운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빚고 있었다.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건강흙체험관에서는 맨발로 입장해 흙놀이 체험 전문 강사진과 함께 흙놀이터에서 뛰놀기, 흙빚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동심으로 돌아가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노성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