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8월 28일(금)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마을과 연접 독가촌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산촌내 홀로사는 노인돌보미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대민지원 및 산림정화활동은 올해 명예 산림재해지킴이로 위촉된 마을 중 활동이 우수한 마을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농촌일손돕기와 주변 산림에 대한 정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 형편이 열약한 독거촌(독거노인)에 대해서는 가옥 주변 환경 정리와 생활물품도 전달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재해 없고 깨끗한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촌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산촌 주민들에게는 산림보호와 쾌적한 산촌생활을 저해하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무단점유, 형질변경, 도 남벌 등)를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명예 산림재해지킴이 우수마을 대민지원 및 산림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촌의 여러 이웃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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