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지킴이, 자기혈관 숫자알기!


울진군이 지역민들의 혈관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이해 2일 오전 울진장날을 맞춰 군청동문 일원과 시가지, 전통시장 등에서 콜레스테롤 저감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100세 건강의 지름길, 깨끗한 혈관으로부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보건관련 단체와 울진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피켓 캠페인과 건강 체험부스 운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건강체험부스에서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미각체험 및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치매상담, 자살예방 서약서, 불소도포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또한 출산장려정책 및 감염병 예방사업 등 지역주민들 속으로 스며드는 보건사업들을 홍보하였다.

울진군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울진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라며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한 울진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 054-789-5043)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