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강서구청 사거리 부근에서 “전통 한국 음식점 경향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울진인이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88체육관 건너 S-oil 주유소 뒷편 뒷골목에 자리한 경향가든은 1, 2, 3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이용하기가 아주 편리한 음식점이다. 예고없이 방문한 탓으로 사장 권경록(57세:기성 황보리 사기막 출신)씨는 출타중이고 사모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는데 안동출신으로 여러번 만나본 인상 좋은 이웃집 아주머니처럼 다정하게 느껴졌다.

 

3년전에 개업한 경향가든은  야채와 기타 부식은 가급적 기성 고향에서 직송하여 사용하고 있어서 무공해 고향 농산물을 팔아서 좋고 특히 서울 시민들은 무공해 음식을 좋아하여 손님이 많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마침 울진에서 “농업EXPO”를 개최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권유하였다.

 

식사류(점심 특별식·별정식·특별정식)고기류를 메뉴로 하고 있는데 단체석 120명·8명·20명·30명을 받을 수 있는 아늑한 방과 일반석을 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친구끼리·회사 회식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전철 5호선 발산역 3번출구에 가까운 “경향가든”에서 고향 울진분이 방문하면 특별히 대우하겠다고 약속받고 문을 나섰다.

 

예약문의  02)3663-1818, 2658-1691~2

 

경향가든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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